중증장애인 최창현 씨, “윤석열 파면 촉구” 353km 휠체어 국토종단
중증장애인 최창현 씨.ⓒ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중증장애인이자 입으로 전동휠체어 조종 최장거리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인 최창현 씨가 "윤석열 파면 촉구 및 국민의힘 정당 해산 촉구"를 내걸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구에서 서울까지 약 353km 거리를 휠체어로 국토종단을 한다.
손발을 쓸 수 없는 전신마비 뇌병변장애를 가진 최 씨는 “불법계엄이라는 엄청난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대통령을 하루빨리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국토종단 각오를 다졌다.
최 씨는 출발일인 20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윤석열 파면촉구 및 내란공범인 국민의 힘 규탄행사를 가진 후 국토종단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도착해 다시 한번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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