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상준)는 오는 11월 7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소장 김영주)와 협력해 ‘여성장애인을 위한 산부인과 질환 건강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대목동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제연 교수를 초청해 주요 산부인과 질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다낭성 난소증후군, 폐경, 골다공증, 생리불순, 사춘기 검진 등 이제연 교수의 전문진료 과목을 비롯해 산부인과에 가면 무얼 하는지, 산부인과를 꼭 가야 하는 증상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산부인과 증상과 방법 등이다.

특히 특강을 들은 후 여성장애인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대목동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로 바로 연계해 진료를 볼 수 있어 여성장애인에게 편리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강은 여성장애인 외에도 여성장애인의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관련 장애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배워머, 파우치, 다과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특강에 참여하고 싶으면 센터 교육팀(02-6929-0002)로 전화접수 후 특강 당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sbt.seoulwomanu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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