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이하 공단)는 29일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인 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과 함께 가을 맞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중증 장애인들이 지역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시설 소속 직원 및 중증 장애인 당사자 20명과 함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대왕암을 산책했다.
공단 울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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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